‘박서진 문경시 홍보대사 10월 문경시민운동장에서 팬클럽 운동회 갖는다’
[문경뉴스통신]이성일기자=전국 746팀이 참가한 ‘2026 제4회 문경 트롯가요제’에서 서울에 거주하는 장정화 씨가 대상을 차지하며 3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문경 트롯가요제 본선은 5일 저녁 경북 문경시 영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관광객, 가수 박서진과 김희재 팬클럽 회원 등 8000여 명이 참석했다. 문경시는 앞서 전국 746팀의 참가 신청을 받아 예선을 거쳐 10팀을 본선 진출자로 선발했다.
본선에서는 10팀이 개인곡과 메들리곡으로 실력을 겨뤘다. 장씨는 ‘텅’을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아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65세인 장씨는 냉동·공조 기사로 일하며 전국 참가자들과 가창력과 표현력을 겨뤄 정상에 올랐다.
금상은 이세진 씨, 은상은 황현송 씨, 동상은 김유리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인기상은 김하린 양과 정민아 양에게 돌아갔다.
올해 문경 트롯가요제의 총상금은 4400만원이다. 대상 3000만원을 비롯해 금상 5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200만원, 인기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이 지급된다.
이 가운데 약 40%는 문경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돼 지역 내 소비를 유도, 올해 가요제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시장은 “우리 문경 트롯가요제는 시민들을 위한 행사이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라며 “상금 중 약 40%를 문경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 좋은시간을 가지시고 우리 문경 경제가 더 활력이 넘치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입상한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시민 어울림마당과 축하공연, 참가자 합동공연, 경품 추첨, 불꽃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초청 가수 박서진과 김희재도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문경시는 당초 본선 무대와 함께 시민 어울림마당, 경품 추첨, 불꽃 퍼포먼스 등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은 오는 10월 문경시민운동장에서 팬클럽 가을 운동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