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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0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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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정례 조회에서 민선 9기 주요현안 점검

김학홍 시장 “시민중심 소통행정 강화, 지역발전 위해 역량 모아야”

기사입력 2026-09-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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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 공급 부족·고유가 위기대응 지원금·관광 활성화 등 현안 집중 논의'

[문경뉴스통신]이성일기자=문경시가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바탕으로 주거·경제·관광 등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민선 9기 시정 추진에 공직자들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문경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 조회를 열고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이달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시민과 공무원 수상자를 격려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시민 중심의 의사결정과 절차적 정당성을 민선 9기의 주요 시정 기조로 제시하고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부서 간 협업과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김 시장은 특히 주거지 공급부족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꼽았다. 본인이 직접 이사하는 과정에서 관내 주택과 대형 아파트 단지 등의 공급부족을 체감했다며 시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지난 선거의 핵심 공약인 고유가 위기대응 지원금의 추석 전 지급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원금이 지역 경기 활성화와 소비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와 협조하고 담당 부서가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문경새재의 옛길과 흙길이 지닌 고유한 특성을 살리는 동시에 문경 전역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연계 관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단산터널 개통에 대비해 돌리네 습지의 생태관광과 천년고찰인 김용사·대승사를 활용한 동부권 균형개발도 주문했다.

 

문경읍 청운각은 박정희 대통령이 첫 직장생활을 시작한 장소라는 역사적 배경을 활용해 스토리 텔링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최근 잦아진 국지성 호우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 대책도 집중 점검했다. 김 시장은 취약 지구를 꼼꼼히 살피고 부서별 담당 시설을 빈틈없이 관리해 재해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파크골프장의 시 직영 운영과 관련해서는 협회와 클럽장 등 관계자들과 충분히 소통해 시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민선 9기 정책 릴레이 토론회의 시민 참여 확대도 강조했다. 주요 현안 사업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나누는 공론의 장이라는 정책 릴레이의 취지를 살려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학홍 시장은 언제나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개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 “문경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과정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민선 9기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소통 행정을 위해 매주 영상회의를 비롯해 매월 정례 조회와 확대간부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이성일 기자

이성일 기자 (sllee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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