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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1회 추경 1조 1,200억 편성

본예산보다 650억 증가, 고유가 대응 지원금도 168억 편성

기사입력 2026-08-2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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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과 지역경제, 교통. 농업 분야에 재원 집중

[문경뉴스통신]이성일기자=문경시는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보다 650억 원(6.2%) 증가한 11,2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24일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고유가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 사업에 재원을 집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경시는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등을 조정해 약 329억원을 감액하고, 확보한 재원을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재배분했다.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은 168억원의 고유가 위기 대응 지원금이다. 시민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서민경제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품권 운영 392,000만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44,000만원 전통시장 행복경영매니저 운영 12,000만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15,0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주거·교육·복지 분야에는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2억원 문경시 육아 거점공간 설립 232,000만 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85,000만원 지역 밀착형 매입임대주택사업 48억원 등을 반영했다.

 

교통 분야에는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사업 65,000만원 공공형 택시 탑승 비용 지원 10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24억원 감홍 과원 조성지원 67,000만원 오미자 신규 재배 지원 22,000만원 스마트APC 전환지원 208,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고유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뒀다, “시민들이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2026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91일부터 열리는 제294회 문경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성일 기자

이성일 기자 (sllee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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