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통신]이성일기자=고(故) 육영수 여사의 서거 52주기 추모제가 지난 15일 문경읍 청운각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청운 회원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추모사와 헌화, 분향 순으로 고인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육 여사의 생애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되새기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문경의 인연도 돌아봤다.
육영수 여사는 생전 한센인과 어린이,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힘썼다. 육영재단을 설립해 불우 청소년과 어린이의 교육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박남우 청운 회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곁에서 온 국민을 자애로운 손길로 보듬어 주셨던 육영수 여사님을 깊이 기린다”고 말했다.
김재선 문경 읍장은 “육영수 여사님께서 보여주신 나눔의 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가겠다”며, 매년 추모제를 마련해 온 청운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