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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0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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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에 김학홍 당선…문경 투표율 71.4% 기록

총유권자 5만8,628명 중 4만1,861명 투표 참여

기사입력 2026-06-0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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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1선거구 박영서 유력, 2선거구 김창기 무투표 당선'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문경시 유권자 10명 중 7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국민의힘 김학홍 후보가 문경시장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문경지역 투표율은 71.4%로 나타났다. 문경시 관내 22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이번 선거에는 총유권자 58,628명 가운데 41,861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문경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윤희 후보, 국민의힘 김학홍 후보, 무소속 신현국 후보가 경쟁한 3파전으로 치러졌다.

 

선거 결과 김학홍 후보가 당선되며 민선 문경시정을 이끌게 됐다. 문경시장 선거는 현직 시장과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야당 지역위원장 출신 후보가 맞붙으며 지역 최대 관심사로 꼽혔다.

 

이날 개표 중 당선이 확실시되자 캠프에 나온 김학홍 당선인은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당선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통합과 화합의 시정을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문경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을 아우르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 문경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선거 기간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실천으로 증명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낮게 듣겠다특권과 반칙이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시민들의 성원과 신뢰에 행동과 성과로 보답하겠다새로운 문경의 변화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도의원 선거는 문경시 제1선거구 국민의힘 박영서 후보가 자유와 혁신 신봉식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유력하다. 2선거구는 국민의힘 김창기 후보가 단독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김 후보는 후보 등록 마감과 동시에 당선을 확정 지었다.

 

한편 문경시 선관위는 오는 5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학홍 문경시장 당선자 당선증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성일 기자

이성일 기자 (sllee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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