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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2026년 도정 청사진 점검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계획 점검과 균형발전 전략 질의

기사입력 2026-02-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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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스통신]이성일기자=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새해 첫 임시회에서 2026년 도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며,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360회 임시회를 열고 소관 실국과 산하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와 함께 조례안 4건을 심의해 의결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지난 28일 본회의에서 의결된 경북·대구 행정통합과 관련한 현안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행정통합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도 전반의 균형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단계별 실행 계획을 집중 질의했다.

 

특히 북부권 발전 방안과 방산·에너지 등 지역별 미래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점검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행정통합 이후 행정 체계 변화가 지역경제와 산업 구조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도민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단순한 조직 통합을 넘어 권역별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성공적인 통합의 관건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조례안 심의에서는 지역 현안과 직결된 제·개정 조례들이 통과됐다. ‘경상북도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지역 활성화 투자사업 촉진조례안’, ‘경상북도 행정규제 혁신 조례안’, ‘공정한 경쟁 유도를 위한 2개 경상북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4건이 제·개정 필요성이 인정돼 가결됐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6년 도정의 큰 방향을 점검한 만큼, 향후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도 실효성과 균형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성일 기자

이성일 기자 (sllee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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