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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문경문화원장 선거 3파전으로 확정

권용문. 김제윤. 정창식후보 등록, 내달 4일 정기총회서 경선실시

기사입력 2026-01-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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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스통신]이성일기자=20대 문경문화원장 선거가 3명의 후보가 등록함에 따라 치열한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문경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학수)는 24일 오후 제20대 문화원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권용문, 김제윤, 정창식 후보가 최종 등록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 마감과 함께 기호 추첨을 진행, 추첨 결과 기호 1번 권용문, 기호 2번 김제윤, 기호 3번 정창식 후보로 기호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차기 문경문화원장은 다음 달 4일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선출될 예정이다.

 

각 후보의 주요 경력을 살펴보면, 기호 1번 권용문(69) 후보는 가은읍 출신으로 전 문경시청 안전지역 개발국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문경 약돌축산물 명품화협의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문경문화원 직무대행으로서 원장 공백을 메우고 있다.

 

기호 2번 김제윤(71) 후보는 영순면 출신으로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근무했으며, 한국서가협회 문경시 지회장을 지낸 바 있다. 현재 문경문화원 이사직을 수행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기호 3번 정창식(62) 후보는 공무원 출신으로 현재 개인 법무사를 운영 중이다. 주간문경 칼럼니스트와 점촌 1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와 소통해오고 있다.

 

이 후보들은 문경문화원의 미래 비전을 담은 핵심 공약을 각각 발표했다.

 

권용문 후보는 문경문화 발전을 위한 특화 브랜드화와 MZ세대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문화원 운영을 약속했다. 또한 문화예술단체 지원 활성화와 문경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제윤 후보는 당선 시 문경학 연구소 읍·면 분소를 설치해 분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아울러 문화학교 강좌 무료화 추진, 문경 전통 문화예술 발굴 및 전승, 실버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문화를 융성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창식 후보는 지역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문경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문화 관련 단체들과의 협약 및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문경문화원의 변화를 이끌고, 대한민국 1등 문화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성일 기자

이성일 기자 (sllee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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