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통신]이성일기자=문경시의회가 최근 논란이 된 ‘관광용 테마열차 무단 방치 등과 관련, 13일 인천 제작사를 방문하는 등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의회는 13일 오후 시의원 10명 중 진후진 의원과 김경환 의원을 제외한 이정걸 의장 등 의원 8명이 관광용 테마열차 제작사를 방문, 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날 제작사 시설을 둘러봤다는 H 의원은 이날 오후 SNS를 통해 “관광 테마열차 제작사를 의회 차원에서 방문했으며, 열악한 공장이 너무 황당하고, 믿음이 가지 않는다며 기획에서 업체 선정. 제작. 납품. 검수. 방치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감사원 감사청구가 답입니다”라고 밝혔다.
문경시의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외부 감사를 공식 요청할 방침이며, 감사청구는 사업의 계획 단계부터 업체 선정, 시공, 검수 과정 등에서의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하고, 법적·행정적 책임을 명확히 하기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정걸 의장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된 사업인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을 철저히 확보해야 한다”며 “행정의 신뢰 회복과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상주시에 무단 방치됐던 테마열차는 이날 모두 인천 제작사로 옮겨 작업에 들어갔다”며, “문경시는 14일 이 문제와 관련 상부 기관인 경북도에 전반적인 감사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