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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강천 보행교와 출렁다리 미끄러워 위험하다.

아침저녁 이슬과 비 내리는 날씨에는 조심해야

기사입력 2024-07-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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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스통신]이성일기자=지난달 15일 준공된 영강천 보행교가 미끄러워 위험하다.

 

특히 아침저녁 이슬이 있을 때와 비가 내리는 날씨에는 얼음판처럼 미끄러워 보행교와 출렁다리 보행 시 조심해야 한다.

 

최근 보행교를 찾은 외지인 A모 씨가 출렁다리에서 미끄러져 다치기도 했다.
 


영강 보행교 조성사업은 사업비 114억 원이 투입돼 영강을 가로지르는 보행교(280m)와 중간을 잇는 출렁다리(112m)로 구성, 지난달 15일 준공한 후 문경을 대표할 관광명소로 준공됐다.

 

특히 야간에는 영강 물결이 수놓은 아름다운 경관조명이 일품으로, 긴 데크 길을 따라 조성된 형형색색의 다양한 조명이 감탄을 자아내면서 시민들은 물론 외지인들도 이곳을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슬이 내린 오전 이른 시간이나 야간에는 데크 길이 미끄러워 자칫하면 크게 다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 출렁다리도 경사면이 미끄러워 최근 이곳을 거닐던 A모 씨가 미끄러지면서 넘어져 다치기도 했다.

 

이곳을 자주 이용한다는 시민들은 보행교나 출렁다리 시설은 잘해놨으나 마치 얼음판처럼 미끄러워 너무 위험하다.”, “현재 데크 길에 설치된 미끄럼 방지시설을 많이 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명섭 문경시 관광과장은 보행교가 미끄럽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어 최대한 빠른시일 내에 미끄럼 방지시설을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일 기자

이성일 기자 (sllee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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