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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문경시, 희망택시 카드제시행으로 주민들 대만족

마을별 부여에서 개인별 부여로, 운행 횟수와 예산 절반으로 줄어

기사입력 2023-12-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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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스통신]이성일기자=문경시가 시내버스 미운행 마을에 시행하고 있는 희망택시(본보 620일 보도)가 지난 8월부터 카드 이용으로 제도를 바꾼 후 마을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행 횟수가 줄면서 예산도 절반으로 감소하는 등 주민들의 불만까지 해소되는 효과를 거뒀다.

 

문경시는 20165개 읍면동 8개 마을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마을을 늘려 2023년에는 10개 읍면동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해오고 있다.

 

희망택시는 지난 7월까지 마을별 운행 횟수를 30개 마을에 1,852회를 부여, 운행해왔으나 마을마다 특정인들이 출퇴근용으로 활용하는 등으로 말썽을 빚는 등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해 왔었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지난 8월부터 마을별 부여에서 주민들에게 직접 부여하는 카드제를 시행, 836명에게 1인당 6회씩 5,016회를 부여했다.

 

시행 결과 마을별 부여 때 이용률이 90% 이상이었으나 지난 8월부터 개인별 부여 이후 이용 횟수가 평균 46%로 절반이 줄었으며, 예산도 50%나 감소하는 등 주민들의 불만도 전면 해소됐다.

 

시내버스 미운행 마을 A모 씨는 그동안 특정인들의 독점 이용으로 주민들 간에도 불평이 많았다.”, “공평한 카드제 시행으로 지금은 희망택시 이용이 편리하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마을별 부여 때에는 희망택시와 관련한 각종 민원이 많이 제기됐으나 카드제 시행 이후는 마을 주민들의 불편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성일 기자

이성일 기자 (sllee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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